27일, 연변주정부 리경호주장은 연변호텔에서 “제9회 중국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이하 상담회로 략칭)에 참석하러 온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한국 충청남도, 한국 강원도, 일본 니이가다현 대표단 일행을 회견했다.
리경호주장은 우선 각 대표단의 연변방문에 대한 환영과 다년간 한국총령사관과 여러 국제 우호도시가 우리 주 개발개방에 보여준 관심과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는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총령사는 여러차례 연변을 방문했고 지난해 자치주 창립 60돐 경축대회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각 우호도시와의 관계는 다년간의 발전을 거쳐 깊은 우의를 맺고 경제무역, 문화교류 등 다방면의 교류가 활기차게 진행되고있는바 훈춘ㅡ자르비노ㅡ속초 항로와 훈춘ㅡ자르비노ㅡ니까다현 항로는 상호간의 경제무역왕래와 인적교류에 튼튼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리경호주장은 우호도시에서 많은 기업들이 이번 상담회에 참석하게 되는데 상담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취득한 성과는 여러분들의 지지와 갈라놓을수 없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상호 료해를 한층 깊이하고 실무합작을 추진하며 더욱 많은 공동된 인식을 형성하여 향후 발전에 훌륭한 토대를 마련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 총령사 조백상은 리경호주장의 회견에 감사를 표하고나서 최근 한국기업이 연변에서의 투자가 활기를 띠는데 이번 상담회를 통해 더욱 많은 한국기업들이 연변에서의 투자기회를 발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 강원도 글로벌사업단 팀장 전홍진은 강원도에서 23개 기업이 이번 상담회에 참석하는데 이는 필연코 두개 지역의 경제무역왕래의 확대로 이어질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일본 니이가다현 북경대표소 소장 곤도쥰이찌(近藤淳一)는 이번 상담회에 4개의 니까다현 기업이 참가하고 니이가다현정부도 이번 기회에 연변인민들에게 니이가다현의 도시면모와 관광풍경을 소개할것인바 많은 교류를 통해 량자간의 합작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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