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리경호주장이 연변호텔에서 조선 청진주재 중국 총령사관 리걸총령사 일행을 회견했다.
리경호주장은 리걸총령사일행의 연변방문에 환영을 표한 뒤 연변주 기본정황을 소개했다. 그는 중국의 유일한 조선족자치주인 연변은 총면적이 4만 2700평방킬로메터이고 인구는 218만명인데 그중 조선족이 80만명으로서 총인구의 36.5%를 점하며 산하에 8개 현, 시를 두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변은 변경선이 비교적 길고 12개의 대외통상구를 갖고있으며 선도구전망계획요강을 실시한 이래 외부환경이 큰 변화를 가져와 경제, 사회 발전속도가 뚜렷이 빨라졌음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연변은 조선 청진주재 중국 총령사관의 대후방이 되여 필요한 지지를 제공하는것을 달갑게 생각한다면서 총령사관이 향후 연변의 대 조선 외사사업에서 많은 지지와 소중한 의견을 제기해줄것을 희망했다.
리걸총령사는 연변에서 다년간 총령사관을 지지해주고 도와준데 대해 감사를 표한 뒤 총령사관의 주요사업은 국내를 위해 복무하는것으로서 향후 총령사관은 연변과 조선의 경제 등 여러 분야의 합작을 적극 추진하고 기업과 인원의 왕래에 필요한 봉사를 제때에 제공할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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