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론평원: 개혁이라는 이 장기를 잘 두어야
- 개혁 전면심화의 력량을 결집할데 대하여(3)
2013년 11월 12일 13:3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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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대를 도모하지 않는자는 한때도 도모하지 못하고 전반 국면을 도모하지 못하는자는 하나의 국면도 도모하지 못한다. 35년간 려정을 걸어온 개혁대업은 오늘날 어떻게 전반 국세를 얻고 장원함을 도모할것인가?
18기 3차 전원회의는 이제 곧 개혁을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이 며칠사이 중국 미래에 대한 기대는 전사회의 열정에 불질렀다. 수입분배로부터 사회보장에 이르기까지, 행정체제개혁으로부터 금융체제개혁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의 개혁기대는 여러 령역에 미치는데 이 역시 하나의 측면으로부터 개혁이 재출발하려면 반드시 “장기 한판을 잘두려는” 전반적 사유를 수립해야 한다는것을 설명해주고있다.
오늘에 이르러 개혁은 곤난극복시기에 이르렀고 신구 문제들이 엇갈리고 리익주체가 다양해졌다. 개혁이 더욱 깊이 들어갈수록 더욱 깊은 차원의 문제와 체제페단을 건드리게 되고 여러 령역의 개혁은 더욱 상호 영향주고 상호 추동하며 상호 제약하게 된다. 방대하고 복잡한 계통공정으로서 어느 하나의 개혁조치도 모두 기타 개혁에 영향을 줄수 있고 매 하나의 개혁도 모두 기타 개혁의 협동배합을 수요하고있다. 이런 형세에 직면하여 개혁을 추진함에 있어서 한 방면으로 치우치거나 한쪽에만 집착해서는 안되며 오직 장기쪽이 가는대로 가서는 안된다. 간헐적인 조정으로는 늘 노력한 보람이 나오지 않고 각개돌파식의 개혁으로는 앞으로 전진하기 힘들다. 전면적인 개혁을 견지해야만 여러가지 개혁이 종합적으로 배합되고 협동하여 추진될수 있게 해야 량성교류가운데서 전반적인 합력이 형성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