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서기처 서기인 류운산이 18일 인민대회당에서 쑤안 부수상이 인솔한 캄보쟈 인민당 대표단을 접견했다.
류운산 상무위원은 캄보쟈 대선 후 인민당이 파견한 첫 고위급 대표단의 중국 방문을 환영했다. 류운산 상무위원은 올해는 중국과 캄보쟈 수교 55주년을 맞는 해이자 두나라의 “친선의 해”라고 하면서, “친선과 성실, 호혜, 포용”의 외교리념에 따라 기초시설, 농업, 관광업, 인문 분야 협력을 가일층 강화하여 두나라사이 전면전략 동반자관계를 깊이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표했다.
류운산 상무위원은 중국공산당은 캄보쟈 인민당과 다차원 교류를 밀접히 하고, 국정리념과 경험을 교류하며, 당 건설에 함께 진력해 국내 제반 사업 발전을 추진하고 두나라 인민에게 더 큰 복지를 마련야 한다고 표했다.
쑤안 부수상은 인민당과 중국 공산당사이 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고, 두나라사이 제반 분야의 다차원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길 희망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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