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6월 14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14일 저녁, 제21회 월드컵이 로씨야 수도 모스크바에서 개막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의 특사이며 국무원 부총리인 손춘란이 초청에 의해 개막식에 참석했다.
국제축구련맹(FIFA) 월드컵은 세계축구계에서 경기수준이 가장 높고 지명도가 가장 높은 경기이다. 이는 로씨야가 력사상 처음으로 월드컵을 개최한 것으로 되며 또한 월드컵경기가 처음으로 동유럽 국가에서 개최된 것이다. 앞으로 32일 동안 32개 대표팀이 64게임의 경기를 통해 세계축구의 최고영예를 대표하는 FIFA트로피를 쟁탈하게 된다. 개최국 대표팀을 제외하고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중미와 카리브해지역, 남미 5개주에서 온 31개 팀이 2년 남짓한 예선경기 끝에 월드컵 결승전에 출전하게 되였다.
8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모스크바 루즈니키경기장은 초만원을 이뤘다. 그라운드를 상징하는 거폭의 방수포가 경기장 잔디에서 서서히 펼쳐졌다. 짧지만 열정에 넘치는 15분간의 문예공연이 끝난 뒤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국제축구련맹 회장 인판티노가 각기 축사를 했다.
2017년 12월1일, 월드컵 소조 추첨식이 끝난 뒤 32개 본선진출국이 각기 확정되였다.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대표팀, 력사상 다섯차례 우승한 브라질대표팀, 신인스타가 배출되고 있는 프랑스대표팀 등이 로씨야월드컵 우승후보로 유력시되고 있다.
제21회 월드컵은 로씨야 경내 11개 도시의 12개 경기장에서 치러지며 결승전은 7월 15일에 열리게 된다. 비디오판독(VAR)기술이 처음으로 이번 월드컵 경기의 심판에 응용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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