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아몬드상회 중국시장 잃을가 걱정
2018년 04월 20일 14: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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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 캘리포니아주 아몬드상회는 18일 중국은 캘리포니아주 아몬드의 주요 수출시장으로 관세를 높이게 되면 중국시장을 잃을 위험이 존재한다고 했다.
캘리포니아주 아몬드상회 회장 겸 수석집행관 리처드 웨이코는 중국은 미국의 제3대 아몬드 수출시장이고 아몬드는 캘리포니아주 농업의 중요한 수출상품이며 중국시장은 캘리포니아주 아몬드산업에 있어 아주 중요하다고 밝혔다.
웨이코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의 아몬드무역은 두 나라 경제발전에 모두 유리한바 미국 아몬드 재배업자와 중국 소비자들이 모두 혜택을 보고 있다. 미국 아몬드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한 지 20년을 넘는다. 캘리포니아 아몬드산업의 중국에 대한 수출은 매년 6%의 성장수준을 유지할 계획이였는데 관세가 높아지면 미국 아몬드가 중국시장에서의 경제우세를 잃게 될 것이다.
웨이코는 아몬드무역은 캘리포니아주 경제의 장기간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주는데 캘리포니아주 아몬드산업 총수입은 210억딸라에 달하고 이는 현재10만개를 넘는 취업기회를 가져다주고 있다고 표시했다.
미국 강철과 알루미니움 상품 232조치에 대해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2018년 4월 2일부터 아몬드를 포함한 128가지 미국 수입상품에 대해 15% 혹은 25%의 관세를 추징하기로 결정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상회는 1950년에 설립되였는데 이는 캘리포니아 아몬드 재배업자, 가공업자와 수출상을 대표한다. 기후가 적합하고 토양이 비옥하기에 캘리포니아주는 전세계 최대의 아몬드산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