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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서부 이슬람사원에서 테러로 29명 사망

2017년 08월 03일 13:1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아프가니스탄 헤라트주의 소재지 헤라트시의 한 이슬람사원이 1일 저녁 과격단체 무장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적어도 29명이 사망하고 64명이 부상했다고 이 주의 관원이 같은 날 실증했다.

헤라트주 주립병원의 대변인은 신화사 기자에게 테로습격은 현지 시간으로 20시 30분경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 목격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상자가 시아파이며 그 중 일부 부상자의 상태가 심각해 사망자수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매체들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초보적인 조사결과 적어도 두명의 무장괴한이 이번 습격에 가담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이번 테러습격을 조작했다고 선언한 그 어떤 조직도 없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로스엔젤스 2028년 올림픽경기대회 개최 결정에 환영
프랑스 대통령부가 8월 1일 마크롱 대통령이 7월 31일 국제 올림픽위원회 바흐 의장과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통령부가 발표한 공고에 따르면 2024년 올림픽경기대회 개최를 신청한 다른 한 도시 로스엔젤스가 2028년 올림픽 개최 관련 결정을 접수했으며 마크롱 대통령도 이에 환영을 표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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