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련맹: 조선에 대한 새로운 제재 실시할것
2017년 02월 28일 13:2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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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2월 27일발 신화통신(기자 정강화): 유럽련맹리사회는 27일 조선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실시할것이라고 선포했는데 그중에는 부분적 금속산품 거래와 과학기술협력 중단이 포함된다.
유럽련맹리사회가 이날 발표한 성명에 근거하면 유럽련맹은 조선과의 석탄, 철, 철광석거래를 제한하고 조선으로부터 동, 니켈, 은, 아연 등을 수입하는것을 금지할것이다.
새로운 제재조치에는 또 조선에 대한 새 직승비행기와 선박의 수출금지도 포함된다.
주목할만한것은 유럽에서 이번에 선포한 새 제재는 조선이 최근 중거리탄도미싸일을 발사한지 반달밖에 되지 않은것이다. 조선 중앙통신사는 조선이 12일 중거리탄도미싸일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유럽련맹리사회는 성명에서 이런 대조선 새 제재는 유엔리사회의 제2321호 결의를 락착하는것이라고 밝혔다. 유엔리사회는 2016년 11월 30일 이 결의를 일치하게 통과해 조선이 같은해 9월 9일 진행한 핵실험을 비난하고 조선에 핵무기와 미싸일계획을 포기할것을 요구했으며 조선에 대한 새로운 제재조치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