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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신조 수상이 23일 오키나와현에서 “미군기지로인한오키나와현의 부담을 줄일문제를계속 고려중”이라고 밝혔다가 현지 민중들에게“거짓말”이라는 질책을 받았다.
아베 수상은 이날 “오키나와 전사자 위령의식”에 출석하여 정부는 미군기지로 인한 오키나와 민중들의 부담을심각히 인식하고있다며 미군기지로인한 오키나와현 민중들의 부담을 점차줄일것이라고 표했다.
아베 수상은, 주일미군의 억제력은 일본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서 없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아베 수상의 발언은 곧바로현장 군중들의 질책을 받았다. 특히 오키나와 현지사인 오나가 다케시는 추모의식에서 미군기지의 면적과 규모를 축소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미군의 폭행은 오키나와 군중들의 강렬한 불만과 불안을 자아냈다고 지적했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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