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 반군 세력들이 정부군에 "새로운 전쟁"을 선포했다.
18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서방이 지지하는 자유수리아군(FSA)과 이슬람 근본주의 반군인 아흐라르알샴, 자이쉬 알나스르 등 반군 단체는 이날 성명을 내고 민간인을 공격하는 모든 부대에 무력으로 대응할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군이 난민과 거주 지역을 공격하는 등 휴전을 위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이에 전쟁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6년째 내전 중이 수리아 정부군과 반군은 지난 2월 27일 적대행위 중단에 합의했지만 크고 작은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16일에는 수리아 북부 최대 도시 알레포에서 정부군과 반군이 충돌해 민간인 22명이 숨졌으며, 서부 정부군 장악 지역에서는 반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16명이 사망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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