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일정으로 열린 7개국그룹 외무장관 회의가 11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페막했다.
회의에 참가한 외무장관들은 반테로, 난민위기 등 의제를 론의하고 “핵이 없는 세계”를 호소했다.
일본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딸리아, 카나다의 외무장관들이 참가한 이번 회의는 5월26일부터 27일까지 일본 미에현 이세시마에서 열리는 7개국그룹 정상회의 준비를 다그치는데 취지를 두었다.
회의에서 발표된 “핵군축과 핵확산금지 히로시마 선언”은, 비핵화 세계를 실현할데 대한 7개국의 결심을 재확인하고 “핵무기확산금지조약”에 즉각 가입하고 “핵실험 전면 금지조약”을 비준할것을 모든 나라에 요구했다.
“선언”은, 핵무기 투명도를 높이기 위한 7개국그룹 핵무기 보유국의 노력에 환영을 표하고 동일 행동을 취할것을 기타 나라에 요구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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