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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발 중신넷소식: 외국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는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려 현재까지 2000여명이 고온으로 사망하였다고 한다. 이와 동시에 일전에 예보한 가뭄지역 강우도 뒤늦게 올것이라고 선포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폭염이 가장 엄중한 인도 남부 안드라주와 텔렝가주에서는 약 1979명이 고온으로 사망하였다고 한다. 오리사주에서도 17명이 고온으로 사망하였다. 이외 기타 지역에서도 9명이 사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이로써 이번 고온 날씨로 인도에서 이미 2005명이 사망하였다.
일전 기상부문에서 우기가 다가오면서 인도 남부 부분적 지역의 고온날씨가 이번주부터 완화될것이라고 예보하였지만 비가 몇주후에나 폭염이 엄중한 평원지역에 내릴것으로 보인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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