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매체는 4월 19일 미국 “프리즘” 폭로자 에드워드 스노든이 제공한 극비문서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정보기구는 미국 국가안보국을 협조해 뉴질랜드 제1도시 오클랜드주재 중국 외교기구의 데이터내부통신망을 감시했다고 한다.
뉴질랜드의 최대 영어일간지 《헤럴드》 주말신문은 스노든이 최근 공개한 기밀문서를 분석한 결과 2013년 뉴질랜드정부 통신보안국은 미국 국가안보국의 한 사이버해커와 손잡고 오클랜드주재 중국 총령사관과 령사부 사무실간의 데이터내부통신망을 목표로 감시행동을 전개해 중국정부 컴퓨터시스템을 침입했다고 보도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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