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월 12일 점심께, 미군 중부사령부 소셜네트워크 트위터와 동영상사이트 유튜브 공식계정이 해킹당했다.
해커는 미군 중부사령부 트위터계정의 로고를 “이슬람국가” 급진조직의 기발과 비슷한 검은색 바탕에 흰색으로 “사이버칼리프”라고 적힌 기발을 든 복면의 무장성원의 모습으로 바꿔놓았다. 복수의 미니블로그에서 “사이버칼리프”는 사이버지하드활동을 계속할것이라며 화면캡쳐까지 공개했는데 거기에는 대량의 미군병사들의 련락처가 있었다. 동시에 해커는 "미군들, 우리가 가고있으니 등 뒤를 조심해라"라고 경고했다.
이날 오후, 미군 중부사령부는 성명을 발표하여 계정이 30분동안 해킹당한 사실을 실증했다. 성명은 미군 중부사령부 작전군사 네트워크와 사령부 자체의 행동에 대한 영향력은 전혀 없는것으로 판명됐으며 기밀정보가 류출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인민넷 기자는 이 두개 계정이 오프라인상태가 되였다가 몇시간뒤 운행이 회복되였다는 점을 주목하게 되였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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