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연변축구팀 스타이며 스트라이커(前锋)였던 리찬걸씨가 이달 중순 즈음에 북경에 조선족유소년축구클럽을 곧 발족하게 된다.
지난 3월 25일에 있는 위챗인터뷰에서 리찬걸씨는 “중국 조선족이 현재 또다시 해외에로 이주하고 있고 타곳 대도시에 가 집거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차세대 민족 교육과 민족정체성이 큰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고 하면서 지난 60여년간 연변축구는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여 나라에 보내주었고 연변축구팀은 지난해 갑급리그 우승으로 슈퍼리그에까지 진출해 민족의 자부심을 한층 높였다고 했다. 그는 “목전 상술한 배경하에서 북경시조선족축구협회 등 사회단체들의 협조로 북경조선족유소년축구클럽 발족 기획을 내왔다”고 하면서 유소년축구클럽을 내옴으로써 더 많은 조선족청소년들이 민족문화의 일부인 축구문화를 통하여 연변축구의 열풍과 자부심을 새롭게 느끼도록 하며 민족정체성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되게 하려 타산하고 있다고 했다.
리찬걸씨는 “축구는 훌륭한 행위와 습관, 의지력, 건장한 체격, 책임감, 창의력, 소통능력, 좌절 대응력, 예측능력, 의사결정력을 키울수 있는 세계 최대 스포츠이다”고 하면서 북경조선족유소년축구클럽에서는 수많은 조선족청소년들이 체계적인 축구훈련을 통하여 축구의 즐거움을 배우고 건전한 인격을 수립토록 하며 한평생 친구를 사귀고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했다. 한편 그는 향후 유럽과 한국 등에서 유소년축구감독들을 초빙해 학원들에게 정규적인 훈련(한국, 일본, 유럽의 청소년축구훈련체계)을 시킬 계획이고 일정한 훈련을 받은 학원들이 북경조선족청소년들을 대표하여 국내외 축구경기에 출전시킬것이라고도 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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