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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팀 1:0으로 국안팀을 꺾고 슈퍼리그 첫승 취득

2016년 04월 05일 13:2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조문판: 하태균이 꼴을 넣었다! 1:0! 중국슈퍼리그 첫번째 홈라운드경기에서 연변팀은 여전히 “숙련된 절주”로 3점을 획득했다. 북경국안락시팀이 패배하면서 연변부덕팀은 축구팀 력사상 중국슈퍼리그에서의 첫 승리를 취득했다.

갑급리그시대, 연변팀은 국안팀과 14번의 경기기록이 있는데 그중 4번 승리하고 5번 비기고 5번 패배했다. 연변팀은 홈그라운드에서 국안과 3번 승리하고 3번 비겼으며 1번 패배한 기록이 있는데 일정한 우세를 가지고있다.

연변팀은 4231의 포메이션을 내세웠고 하태균은 톱을 이루어 마치 한자루의 날카로운 비수마냥 전장에 매복해있었다.

16분, 연변부덕팀은 꼴을 넣었다. 오영춘이 왼쪽으로 공을 넘겼고 하태균이 금지구역선 부근에서 드롬킥을 날리면서 점수를 1:0으로 바꾸어놓았다.

경기현장의 2℃의 저온으로 30여시간의 비행을 거쳐 온 브라질 오구스토선수의 발휘에 큰 영향을 주었으며 이로 하여 국안팀의 진공은 어려워졌다.

연변팀 박태하감독은 “우리 선수들의 승리욕망은 상대방에 비해 절대적으로 높았다. 전에 있은 두번의 경기에서 그들은 이미 슈퍼리그의 절주에 적응했고 전반전에서 어렵게 주동권을 획득하면서 이것을 통해 우승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박태하는 이번 경기의 승리를 16년래 포기하지 않고 기다려준 연변축구팬들에게 선사하며 더욱 좋은 경기로 팬들의 지지와 사랑에 보답할것을 약속했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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