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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팀 18년만에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팀 제압

2015년 01월 12일 08:3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최근 2개 아시안컵에서 련속 소조탈락의 아픔을 맛봤던 중국국가팀이 이번 오스트랄리아 아시안컵에서 행운의 첫승을 따냈다.

중국국가팀은 10일 오스트랄리아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8강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

경기 초반부터 두 팀은 주도권을 잡기 위해 중원에서 치렬한 공방을 벌렸다. 그러나 두 팀 모두 정교하지 못한 패스를 람발하며 다소 지루한 공방으로 이어지던중 먼저 기회가 찾아왔던것은 사우디아라비아팀이였다. 후반 16분경, 사우디아라비아팀의 공격수 나이프 하자지선수가 드리블로 중국팀의 금지구역을 파고드는 과정에서 중앙수비수 임항선수의 태클에 걸리며 페널티킥기회를 얻어냈다. 후반에 접어든후 뛰여난 활동량을 보이며 경기를 통제해나가던 중국팀에 날벼락 같은 일이였다. 하지만 이날 26살 생일을 맞이했던 중국팀 키퍼 왕대뢰선수가 상대팀의 페널티킥을 기적처럼 막아내며 자신과 팬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 줬다. 실점위기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사기가 오른 중국팀은 상대를 거세게 몰아부쳤고 후반 36분경 우해선수가 프리킥기회를 리용해 행운스럽게 꼴로 련결했다. 그후 다급해진 사우디아라비아팀은 만회꼴을 위해 안깐힘을 썼으나 필승의 정신력을 과시하며 악착같이 뛰여다닌 중국팀의 수비진을 끝내 깨뜨리지 못했다. 이날 중국팀은 “지옥에서 천당으로” 오가며 결국 18년만에 중동의 강호 사우디아라비아팀을 제압하고 1대0으로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행운도 따랐지만 중국팀 선수들의 끈질긴 견지와 투지가 가져다준 승리였다.

중국팀은 이날 승리로 B조에서 우즈베끼스딴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서며 8강 진출에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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