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와 루이스 엔리케 바르쎌로나 감독이 경기 중 갈등을 빚는 뜻한 영상을 공개했다. 19일 캄프 누에서 열린 바르쎌로나의 에이바르의 경기. 후반 31분에 엔리케 감독은 신예 공격수 무니르 엘 하다디를 교체 투입하기 위해 메시를 호출했다. 그런데 메시는 감독을 바라보더니 한마디도 하지 않고 엄지손가락을 한 차례 내밀었다. 몸상태가 온전하므로 교체할 필요가 없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무엇보다 메시는 불쾌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경기를 소화했다. 이때 엔리케 감독은 주머니에 손을 넣고 고개를 떨어뜨렸다. 결국, 동료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네이마르 다 실바가 빠졌다. 다수 매체에서 메시의 ‘교체 지시 거부’로 해석한 이유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이 같은 보도를 일축했다. 에스빠냐 언론에 “우리 팀은 선수에게 의견을 물어본 뒤 전술적인 변화를 준다. 그 장면이 여러가지로 해석할 수 있으나 메시의 생각을 믿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의 플레이는 현명하고, 존재 자체가 동료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고 칭찬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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