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잔디는 과연 친환경적?
2014년 06월 25일 09:3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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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월드컵 16강이 곧 가려진다. 밤잠을 “희생”하며 경기생중계를 보지 않는 사람은 축구팬이라고 말할수도 없을만큼 뜨거운 월드컵 열기속에서 월드컵 경기장의 고르고 이쁜 초록빛잔디가 과연 친환경적인가 하는 의혹이 제기됐다.
천연색상이 아닌 잔디염색기술로 형성된 초록빛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조성할가? 이 질문에 잠간 과학보급의 시간을 가져보자.
잔디염색은 사실 미국에서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흥행되기 시작한 경관개조방법이다. 초기에는 영화촬영장소의 록화에 주로 사용됐다.
현재 시장에서 많이 류통되고있는 잔디염색제는 천연염색제와 합성염색제 두가지로 나뉜다. 전자는 주로 광물분말 또는 식물에서 추출된 색이고 후자는 프탈로시아닌 청 등 합성염료를 포함한다. 이런 염색제가 식물 및 토양의 표면에 부착되여있는 시간은 60~120일이다.
경관개조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비유성(非油性)의 염색제가 개발되였고 이런 염색제의 성분을 보면 인체와 환경에 저독이거나 무독인것으로 나타났다. 염색제는 잔디의 성장세를 일정하게 억제하고 겨울철에는 식물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휘발을 감소할수 있는 등 긍정적인 역할도 할수 있다. 또 염색제에 추가된 미량원소 또는 비료성분은 잔디에 일정한 영양분도 공급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