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6시(북경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 포르투갈과 미국의 경기에서 처음으로 “쿨링 브레이크”가 도입됐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고온상황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에 대해 쿨링 브레이크 규정을 포함시켰다. 쿨링 브레이크는 전, 후반 90분 동안 선수들에게 물을 마시며 쉴수있는 시간을 보장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시작 30분 이후에 약 3분내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호크 아이(Hawk Eye) (골 판독 기술), 배니싱 스프레이(vanishing spray) (프리킥 상황에서 정확한 거리를 확보하는 기술) 이후 쿨링 브레이크 규정이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면서 이번 월드컵에서 도입돼 사용하고 있는 3개의 신규정이 전부 그 모습을 드러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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