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6월11일, 중국측의 전투기가 의도적으로 일본 자위대의 정찰기에 접근했다면서 중국 군사위협론을 떠들어대고 있다.
국방부 언론대변인 경안생은 12일 일본의 조작설에 대해 아래와 같은 담화를 발표했다.
일본은 5월 24일에 우리군이 의도적으로 일본 정찰기에 접근했다고 근거없이 떠들었다. 그리고 6월11일 재차 망언을 난발하면서 국제사회를 속이고 우리 나라와 우리 군의 이미지를 손상시켰으며 또 지역긴장세를 조성하였다. 일본의 이런 악랄한 작법은 사실을 외곡하고 저들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무책임한 행위이다.
오랫동안 일본측은 중국 군함과 전투기를 의도적으로 접근해왔고 감시했으며 우리측의 정상적인 순라행동을 방해해왔다. 이는 중국과 일본 두나라 해상과 공중 두령역의 안전문제를 초래한 근원이다.하지만 일본은 저들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지 않을뿐더러 도리어 무책임하고 국제사회를 기만하는 언론을 발표하면서 악의적으로 중국을 공격해왔다. 일본의 이러한 행위는 두나라관계에 대한 일본의 허위성과 량면성을 적라라하게 폭로했다.
끝으로 경안생은 일본은 저들의 무책임한 행위와 관련해 중국과 국제사회에 해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중국은 진일보 제재조치를 가할 권리를 보류할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