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 "진달래관광대사국제선발대회" 개최한다
2014년 03월 26일 16:4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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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중국진달래관광대사국제선발대회"를 개최할데 관한 소식공개회가 3월 26일 오전, 연변주당위 선전부의 주최하에 연변주인민정부보도판공실에서 있었다.
소식공개회에서 연변주관광국 원효운부국장과 연변모델협회 박홍근회장이 각각 주관단위와 주최단위를 대표하여 "2014중국진달래관광대사국제선발대회" 실시방안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중국진달래관광대사국제선발대회의 취지는 활동을 통하여 참가자들의 문화예술수양과 종합소질을 제고하는 동시에 시대정신과 시대풍모를 체현하며 아름다운 연변을 세계에 자랑하는것이다. 《체현, 전시, 추진, 조화》를 활동주제로 한 이번 활동이 내건 슬로건은 《아름다운 연변, 세계로 가다》이다.
이번 대회는 소년아동조(4-15세)와 청년조(16-26세)로 나뉘여 진행되는데 국적, 지구, 민족을 제한하지 않아 지난해에 비해 그 참가범위가 훨씬 넓어졌다.
참가신청일은 3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인데 연변경기구는 지역에 따라 연길미예촬영, 룡정한도드레스촬영, 화룡대애드레스촬영, 도문코리아드레스촬영, 훈춘천사락원아동촬영에서 신청할수 있다. 2촌 증명사진과 신분증(려권, 호구부 복사본)을 휴대하고 지정사진관에 가서 3장의 사진을 찍어 공식홈페지(http://chinajtb.com/)에 올리면 인터넷투표에 참가할수 있다. 인터넷투표에서 투표가 가장 많은 선수가 최고인터넷인기상을 획득한다.
연변지역 이외의 지역과 해외참가자들은 인터넷등록방법으로 참가하는데 구체적인 사항은 공식홈페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소년아동조는 7월 12일, 청년조는 7월 2일에 각각 예선경기를 진행하게 되며 결승에 진출한 선수들은 4개 조로 나뉘여 조선족민속원, 화룡진달래민속촌, 선경대, 두만강광장, 비물질문화관, 훈춘방천, 안도민속촌, 관동문화원, 장백산, 돈화정각사 등지에서 관광, 탐방 및 현장촬영을 하게 되며 결승경기는 7월 18일에 진행된다.
결승경기를 통해 각조 10명을 최종 선발하게 되는데 소년아동조 1, 2등 수상자는 5,000원, 3,000원어치의 상품을, 청년조 1, 2등 수상자는 10,000원, 3,000원(인민페)의 상금을 각각 획득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20명의 수상자들은 중국진달래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한국미인선발대회, 아세아주슈퍼모델대회, 지명기업형상대사, 국내외예술단체, 연변관광형상대사 등에 추천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