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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해붕의 우주일기": 군공훈장에는 가족의 공로가 절반 들어있다

2016년 10월 20일 14:0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오늘은 신주11호 비행승무팀이 조합체에서의 첫날이다. 나는 신화사 우주 특약기자 경해붕이다. 현재는 저녁 10시 5분이며 우리의 작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러분이 우리의 생활에 관심을 가지고있다고 들었는데 아래에 신화사클라이언트 네티즌들의 물음에 대답하련다. 한 네티즌은 우리에게 자는것과 먹는것에 대해 물어보았다. 일이 비교적 많아 현재 가장 하고싶은것이 자는것이다. 아침과 점심은 같이 먹었다. 전단계에 도킹과 조합체 진입 임무가 있었기에 비교적 바빠 밥을 먹을 시간이 없었다. 저녁은 잘 먹을 예정이다. 아침과 점심은 주로 간식으로 에때웠으며 주식을 적게 먹었다. 밥과 면을 데워놓았는데 잊고 먹지 못했다. 저녁에 보충할 예정이다.

이번 비행은 내가 세번째로 우주에 온것으며 두번째로 "천궁"에 진입한것으로 된다. 천궁 1호가 비교적 편안하고 천궁2호는 더욱 편안하다. 배치, 장식, 컬러매치가 모두 마음에 든다.

가족에 대해 언급한다면 최근 매체 기자회견에서 한 말이 생각난다. 오늘도 진동과 교류했는데 군공훈장에는 반드시 가족의 공로가 절반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시각, 나와 진동은 천궁2호에서 여러분을 매우 그리고있다. 나는 우주비행사대대의 전우들에게 이런 말을 하고싶다. 18년간 우리는 한 밥상에서 밥을 먹고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았으며 같은 운동장에서 공을 쳤다. 18년래 우리는 함께 일하고 함께 생활하고 함께 훈련을 받으며 함께 꿈을 추구했다. 우리는 한가족이다. 나는 오늘도 대대의 전우들이 우리를 위해 보초를 서고 응원하며 야근한다는것을 알고있다. 대대의 전체 전우들에게 경례를 드린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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