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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이후 405년만에 소행성 고리 깜짝 발견

2014년 03월 28일 11:12【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토성과 천왕성 사이의 소행성 “커리클로”에 토성과 같은 고리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고리를 두른 태양계 천체는 목성과 토성, 천왕성, 해왕성 등 기체로 이뤄진 큰 행성밖에 없다고 여겨져 왔지만 이번 발견으로 이같은 상식이 깨졌다.

이딸리아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1609년 망원경으로 토성고리를 발견한 이후 405년 만의 깜짝 발견인 셈이다.

브라질국립천문대는 유럽남방천문대 등과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커리클로가 주위에 이중고리를 두르고 있다는걸 관측했다고 밝혔다.

관측결과 커리클로가 두른 이중고리는 너비가 각각 7km, 3km이며 궤도반지름은 각각 391km, 405km, 또 두고리 사이의 간격은 8km이다.

분광분석결과 커리클로의 고리에는 얼음이 포함돼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커리클로는 태양에서 최소 20억km, 최대 28억km 떨어진 타원형 궤도를 돌고있는 소행성이다.

특히 크기로 따지면 달의 3백분의 1, 지구의 만 5천분의 1에 불과해 대형가스행성만 고리를 가지고 있다는 통념을 깨 주목된다.

과학학술지 “네이처”는 이 연구결과를 실은 론문을 온라인선출판형식으로 실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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