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공모통지]|시작페지로 설정
고위층동향당건설인사임면부패척결국내경제조선족집거지중앙정책사회인물문화교육과학기획멀티미디어조선뉴스 한국뉴스국제뉴스종합보도 지식·자료실 리론관점 스포츠 연예관광생활포토
·전국 남북날씨 량극화 추세  ·[포토] 료녕함의 위풍당당한 녀자군인들  ·사천 량산 수차례 삼림화재 병발  ·중국 수색 강화, 말레이시아측 사업중점 확정  ·말레이시아항공 MH370항공편 수색, 두갈래로 나뉘여 차근차근…  ·48년동안 코에 총알 박힌채 산 녀자   ·중국 농민 홀로 직승비행기 제작에 성공   ·할빈 731유적지내 비문물건물 철거사업 가동  ·2억 딸라짜리 “떠다니는 섬” 화제  ·중국측의 수색중심 이미 남해에 있지 않아  ·중앙텔레비죤방송 3.15 특별 프로 신용불량행위 통보   ·악취 풍기는 동물 1위 "스컹크"  ·손오공 무한 전통시장서 "당승고기"꼬치구이 팔아  ·“위챗(微信) 덕분에 외롭지 않아요!”  ·[포토]이색적인 정류장  ·2014년 청명절 4월 5일부터 7일까지 휴식  ·신형 호위함 위해함 해군전투서렬 가입  ·호북 황석병원 인위방화로 4명 사망, 범죄혐의자 이미 체포  ·중앙규률검사위원회 감찰부 기관 기구개혁 심화  ·길림시 한 유치원 항바이러스제를 원생들에게 복용   ·인민넷 3.10-3.14 일주일 열점뉴스 종합  ·중국해군 주야로 말레이시아 련락두절 려객기 수색 진행  ·중국선박 계속 수색범위 확대  ·감숙 주곡현 한 마을 화재 발생, 242개 가옥 훼손  ·외교부 대변인:미국측의 태도 미국의 리익에도 부합되지 않는다  ·영국 녀성, 강아지와 결혼식  ·인민대회당내 근검 절약 새기풍 형성  ·전국정협 위원들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려객기 위해 기원  ·제남 유치원 테로폭력방지 모의연습 진행  ·중국련합사업소조 첫 소식공개회 거행  ·중국공군 계속 비행기를 출동시켜 련락두절해역에서 "블랙박스"신…  ·정부사업보고 중요한 수정 6곳 진행  ·전국정협 12기 2차 회의 페막회 취재기자 풍채  ·뉴질랜드 남성 주먹으로 상어 물리쳐   ·미국 남성 성경덕분에 목숨건져  ·정부사업보고: 법치정부, 혁신정부, 청렴정부 다그쳐 건설할것  ·중국함선 8척 말레이시아려객기실종해역에 집결  ·2014년 “두 회의” 대표위원들의 관심사 키보드  ·귀주 룡리 한 트레일러 턴넬서 화재 발생, 백만원어치 물건 전…  ·성룡, 문예계 위원들과 환경보호 담론  ·중국해군 두 군함편대 말레이시아항공 실종 려객기 수색 구조  ·전국휴일판공실 주임 3대 초점에 대답  ·말레이시아항공 실종려객기 수색구조작업 계속 전폭 추진  ·알프스산 용빙속에서 1차대전때 전사한 80명 유체 발견  ·동영상: 12기 전국인대 2차회의 페막식  ·조선족 녀성 대표 위원들의 아름다운 민족복장  ·대회스케치: 인대대표들 “짬을 내여” 기념사진 찰칵  ·전국정협위원 권정자와의 인터뷰  ·곤명경찰 폭력테로사건 엄밀히 대비, 시민제보 확실시 최고 2만…  ·광동 운부시 한 건축현장 붕괴사고로 2명 사망 1명 중상 

화성에 물 흐를 가능성 있다

2014년 03월 20일 09:3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화성에 현재도 최소한 따뜻한 계절에는 물이 흐를 가능성이 있다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CNN방송이 일전 보도했다.

미국 조지아공대 연구진은 화성궤도탐사선에 탑재된 CRISM 분광계를 리용해 화성 경사면들의 이미지들을 분석한 결과 손가락처럼 생긴 검은 줄들이 계절에 따라 나타났다가 사라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앞서 지난 2011년 네팔 출신의 루젠드라 오지하를 비롯한 연구진은 고해상도 카메라로부터 얻은 자료들을 토대로 화성에 소금물이 흘렀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당시 연구진은 화성의 한 구덩이 모양의 지형에서 불규칙한 선들을 발견하고 이것이 염분이 있는 물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오지하는 이 연구후 조지아공대대학원에 등록해 경사면에 반복적인 선들이 나타나는 13개장소를 관찰한 결과 이전의 발견을 뒤받침하는 화학적증거를 발견했다.

계절에 따른 물의 흐름은 대부분의 경우 지구의 두 달에 해당하는 기간에 걸쳐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분광계기법으로 물이 흐른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찾지 못했으나 대신 경사면의 선들에서 특성상 철성분과 일치하는 빛흡수 특성을 발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빛흡수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지만 이 같은 선이 형성돼 커지면서 빛흡수대는 강해지는 반면 이 선들이 사라지면 빛흡수대도 약해지는것으로 나타났다.

오지하는 “이들 지역의 무엇인가가 분광특성을 변동시킨다”면서 물이 이 같은 분광특성의 변화를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화성에 물이 있다면 화성표면에 소금물 형태로 존재하며 황산제이철로 불리는 철성분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연구를 진행한 제임스 레이 교수는 황산제이철이 흠뻑 들어있는 물로는 지구의 생명체가 생존할 수 없다면서 이를 희석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물이 있다면 괜찮겠지만 자신은 그런 위험을 무릅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성해)
  [본문 프린트]  [편집에게 편지쓰기]  [E-mail추천]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메모 남기기: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