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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하늘에 불명비행물체가 나타났다"는 소문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다. 성도, 무한, 향항 등지의 네티즌들은 13일 21시무렵 하늘에 불명의 물체가 날아지났고 이 비행물체는 V자형이였고 변두리는 약간 붉은색을 띠였으며 긴 빛을 발사했다고 전했다. 이 물체가 과연 UFO(미확인비행물체)란 말인가?
기자가 중국과학원 국가우주공간과학중심으로부터 입수한데 따르면 4월 5일 우리 나라에서 성공리에 첫 우주공간환경수직탐측 및 우주공간과학주동실험을 진행한 뒤 5월 13일 21시무렵 또 한차례 더 높은 높이에서의 고공과학탐측실험에 성공했다고 한다.
실험의 총지휘이자 중국과학원 국가우주공간과학중심 부주임인 공건촌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의 주동식실험은 올 4월 5일 해남의 첨주에서 진행한 공간탐측실험에 비해 탐측고도가 훨씬 높아 수백킬로메터로부터 1만킬로메터 이상으로 늘어났다고 한다. 그리고 더 많은 과학탐측기기를 탑재하였고 획득한 데이터와 공간범위가 더 넓어졌고 데이터량도 훨씬 많아졌다고 한다. 초보적인 분석에 따르면 이번 실험에서 이미 부동한 고도에서의 공간수직분포의 첫번째 과학적수치를 획득한것으로 나타났다.
우주탐사로케트는 공간탐측및과학실험을 진행하는 효과적인 도구이다. 우주탐사로케트를 리용할 경우 고도와 방향에서의 대기 여러층의 구조성분과 매개변수를 탐측해내고 전리층, 지구자성, 우주선, 태양자외선 및 X선, 운석먼지 등 여러가지 해와 지구의 물리적현상을 연구할수 있다.
《인민일보》(2013년 05월 15일 제04면）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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