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도킹의 성공으로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한 중국은 이제 달탐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전 국내 언론은 중국과학원 원사이며 달탐사공정 수석과학자인 구양자원의 말을 인용해 오는 하반기 발사될 달탐사선 "상아3호"에 실릴 "달탐사차"제작이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화"호로 명명된 이 달탐사차는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 제5연구원이 자체기술로 제작했다.
"중화"호 달탐사차는 달표면 3킬로메터 범위안에서 10킬로메터 련속 주행할수 있으며 바퀴 6개가 별도로 가동되되록 제작돼 경사면을 오르고 장애물을 넘을수 있다. 또한 자동운행장치가 부착돼 통제소의 지휘에 따른 운행도 가능하다.
차체 무게는 210킬로그람, 적재량은 20킬로그람이며 수명은 3개월이다. 차체 하부에는 달탐사레이더가 장착돼 이를 리용해 지하 100메터까지 탐측할수 있다. 동력으로는 태양에너지와 원자에너지를 같이 사용하며 차체에 부착된 핵전지는 주간이 되면 태양전지로 전환된다.
구양자원 원사는 "달은 주간 기온이 130-150도, 야간기온이 령하 160-180도를 기록할 정도로 일교차가 심하며 밤낮이 전환되기까지 2주정도가 소요된다"며 "달탐사차가 령하 100도이하의 기온에서도 2주동안 버틸수 있게 하기 위해 핵전지기술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 밝혔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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