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인원초과 과다적재 음주운전 엄단
려객운수차량 전면 검사
2017년 01월 25일 16:0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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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 따르면 연길시 도시외곽 출입구에 3개 교통안전검사봉사소를 설치해 음력설려객운수기간의 도로교통 안전과 원활하고 질서 있는 교통여건을 마련하고있다.
23일, 연룡도로 수금소 부근, 조양천진, 302국도 의란진정부 부근에 설치된 음력설려객운수 교통안전검사봉사소에서는 연길시를 나드는 려객운수차량 및 7좌석 이상 소형려객운수차량, 위험화학품운수차량에 대해 일일이 검사, 등록하고있었다. 교통경찰들은 인원초과, 과다적재,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집중단속하고 안전기준 미달 차량이 도시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게 통제하고있었다.
현재 각 검사소에는 3명의 경찰이 배치돼 매일 아침 려객운수역에서 출발한 첫 차로부터 저녁 마지막 차까지 전부 검사,차량의 안전성능과 운전자의 자질에 대해 확인하고있었다.
중대장 장안래의 소개에 따르면 “3개 검사소에서 각기 하루에 220여대 차량을 검사하고있는데 음력설려객운수 자격에 부합되지 않은 차량과 운전자를 발견하면 설운수에 참여하지 못하는 조치로 명절운수의 안전성을 강화하고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