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을 경내로 밀수해들인 뒤 인터넷을 통해 연변주 여러 지역에 팔아온 혐의자 5명이 일전 왕청현공안국 경찰에게 덜미잡혔다.
올해 1월, 왕청현공안국 마약금지대대에서는 지역내의 마약류통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관할구역의 마약흡입인원에 대한 비밀조사를 펼쳤다. 조사과정에서 경찰들은 조씨 성의 남성이 감시중인 마약흡입인원들과 빈번히 련락하는것을 발견, 즉시 그에 대한 수사를 다그쳤다. 수사가 깊어지면서 조모의 단독범행이 아닐거라고 판단한 경찰들은 더욱 밀접히 그를 감시했다.
조모에 대한 두달간의 끈질긴 조사를 통해 경찰들은 경내외와 결탁해 필로폰을 밀수, 판매해온 마약밀매집단을 발견했다.
3월 13일, 검거명령이 떨어지자 대기하고있던 경찰들은 바로 출동했고 조모를 포함한 범죄혐의자 5명을 전부 검거했으며 당장에서 필로폰 150여그람을 사출하고 마약자금 10여만원과 운송차량 1대를 차압했다.
심사에서 이들은 공예품무역을 구실로 필로폰을 경내로 밀수한 뒤 인터넷을 통해 주내 여러 지역에 판매한 범죄사실을 교대했다(리호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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