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3일, 문천대지진으로 두 다리와 딸을 잃은 “가장 아람다운” 무용교사 료지는 재차 팀원들과 함께 로산재해구에 진입하여 리재민들을 위해 천막을 치고 옷과 음식을 나르면서 자원봉사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