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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전문열독 공익연구기구 신열독연구소조직에서 내놓은 제5회 중국아동도서목록이 국가도서관으로부터 발표됐다. 24종 년간 최고우수도서, 년간 100가지 우수 아동도서 목록이 이번에 베일을 벗었다. 신열독연구소 명예회장, 국가전민열독 홍보모델 주영신이 시상자로 나섰다.
이번 중국아동도서목록 수상도서들은 전국의 100여개 출판사에서 추천해온 도서들인데 근 2000여종의 아동도서들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그중 《소년 중국을 말하다-<습근평 국정운영을 론함>을 읽다》, 《소흑과 소백》 등 12종의 아동도서가 년간 최고아동도서상을 받았다. 《종이비행기》, 《만약》 등 12종의 아동도서가 년간 우수아동도서칭호를 받았고 이외 《우리 집에 마녀가 있어요》, 《이기고 싶은 소년》이 제5회 중국아동도서 베스트셀러에 이름을 올렸고 《중국인의 력사》 등이 제5회 아동도서목록 ‘부모가 특별히 추천하는 도서’상을 받았고 《여우와 별》, 《우리는 중국의 아이들》 등이 제5회 중국아동도서목록 ‘선생님이 특별히 추천하는 도서’상을 받아안았다.
‘중국아동도서목록’ 평심위원회는 년간 신간조사연구, 제명추천, 출판사추천, 전문가평심위원회선정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공익성과 권위성을 지닌 전통을 이어나가면서 해마다 100권의 년간 출판우수아동도서를 선정하고 선정된 도서들로 ‘중국아동도서목록’을 내온다. 지난 2012년부터 중국아동도서목록 평가선정활동은 올해까지 5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전국의 수십명 전문가들과 학자, 수백명의 열독연구와 추천기구, 관련 언론매체의 노력으로 이 추천활동은 이미 국내에서 공신력과 영향력, 전문품질을 지닌 아동도서평가활동으로 자리잡았다.
열독연구소 집행소장 리서서에 따르면 신열독연구소는 우수아동도서의 열독 추천과 선전파에 더욱 중시를 돌리고 우수아동도서와 독자, 출판사, 열독시범학교 사이에 다리를 놓는데 힘을 이바지하게 된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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