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동북범이 호산에서 장난치고있다. 이날 찬공기의 영향을 받아 운남 곤명의 기온은 령도 가까이 내려갔다. 운남야생동물원의 많은 동물들은 난방설비로 추운 겨울을 보내야 했지만 동북범은 "집에 돌아온" 느낌을 찾아 호산에서 어느때보다 즐겁게 뛰놀았다(중신사 기자 류염양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