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기상청 한파,폭설 조기경보 일제히 발포…중동부 저온 2월초까지 지속
2018년 01월 26일 13:2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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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월 26일발 인민넷소식: 중앙기상청은 1월 25일 18시 계속하여 한파 남색경보를 발포했다.
한랭공기의 영향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우리 나라 중동부 일부 지역은 의연히 4~5급 편북풍이 불고 강하(江河)지대 호수면은 6~7급 진풍이 불며 동부와 남부 일부 해역은 6~8급 진풍과 9급 강풍이 분다. 서남지역 동남부, 화남 서부와 북부 등 지역의 기온은 섭씨 6~8도 하강하고 일부 지역의 기온 하락폭은 섭씨 10~12도에 달하게 된다. 이 기간 최저기온 섭씨 0도 라인은 남부로 이동해 강남 동북부로부터 광서 동북부, 귀주 남주 등 지역에 머무르며 섭씨 -10도 라인은 황회 동부-화북남부-서북지역 동부 일선에 머물게 된다. 북방과 중동부 대부분 지역의 일평균기온차는 평년 동기대비 섭씨 2~5도 하락하며 일부 지역은 섭씨 6도 이상 하락하게 된다.
27일부터 31일까지 또 한번의 한랭공기의 영향으로 중동부 지역은 북으로부터 남에 이르기까지 기온이 다소 내려가며 계속 낮은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동시에 이날 폭설 황색경보까지 내려졌다.
지난 24시간, 섬서 중부, 하남 남부, 호북 북부, 안휘 중부, 강소 서남부, 절강 북부 등 지역에 큰눈 혹은 폭설이 내렸으며 국부적 지역은 대폭설이 내렸는데 상술한 대부분 지역의 적설 두께가 5센치메터에 달하고 일부 지역의 적설 두께가 10~15센치메터에 달했다. 25일 20시부터 26일 20시까지 안휘 동남부, 절강 중북부 및 강서 북부, 중경 동남부, 호남 북부 등 지역의 일부 지역은 의연히 큰눈이 내리게 되는데 그중 절강 서부와 일부 지역에는 폭설(10~15센치메터)이 내릴것으로 예상된다. 상술한 지역에서 새로 증가된 적설 두께가 4~8센치메터, 국부적 지역은 10~12센치메터에 도달하게 된다. 그외 호남 북부, 귀주 동북부는 진눈깨비가 내리게 된다.
오늘(26일) 낮에 우설날씨가 잠시 누그러진후 밤에 다시 나타나는데 안휘, 절강, 호북 일부 지역은 큰눈 혹은 폭설이 내릴것으로 예상된다. 동시에 한랭공기가 부단히 남쪽으로 이동하여 다음달 초까지 추위가 이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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