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쇼•심청전" 연길 환락궁서 상연
2017년 06월 28일 13:2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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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6월 25일, 대형 민족무대극 “아리랑쇼•심청전”이 연길 환락궁 아리랑극장에서 개막했다. 이는 여름 연변관광에 새로운 민속색채를 더해주었다.
동명 조선족고전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리랑쇼•심청전”은 3개 장으로 나뉘여졌는데 심청의 전생과 현재를 배경으로 효도로 아버지의 시력을 회복시킨 심청의 이야기를 서술했다. 이 무대극은 2017년 6개월의 준비를 거쳐 연변주관광국, 연길시관광국의 대폭적인 지지하에 상연되였다. 새롭게 탄생한 “아리랑쇼•심청전”은 등불과 음향, 무대배치와 복장이 전면 승격한 동시에 제작인원방면에서는 더욱 연변본토에 가까워졌다.
이 무대극은 음악방면에서 전문가지도를 통해 조선족 민족악기를 대량 사용했고 시각면에뿐만아니라 청각, 이야기 면에서 모두 독특한 민속특점을 더했다. 무도, 무대극 형식으로 이야기를 서술하고 아름다운 연기와 현란한 무대미술, 등불효과로 주제를 표현해낸다. 대사가 아주 적게 사용하고 주요하게 연기자들의 춤으로 이야기를 표현해낸다.
“아리랑쇼•심청전”은 6월 25일 첫공연을 펼친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저녁 7:00—20:00에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