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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조선족청소년음악축제 8월 첫주 연길에서

2014년 05월 29일 09:0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중국조선족청소년의 최대 음악축제인 "제10회 조선족청소년음악축제"가 8월초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수부도시 연길(연변TV방송국)에서 열린다.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와 연변TV방송국이 함께 개최하는 이 음악제는 8월 첫째주 일주일동안 예선과 본선 경연을 치르는데 창작동요·피아노·대중가요 등 세 부문으로 나뉘여 진행된다.

이 음악제는 1996년부터 창작동요제로 열리다가 2005년부터 연변TV방송국이 가세하면서 피아노와 대중가요 경연을 포함하는 축제로 확대됐다. 최근에는 "스타 등용문"으로 알려지면서 매년 창작동요에 300여명, 피아노에 200여명, 대중가요에 100여명이 참가하고있다. 대상·금상·우수상·입상 등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 그리고 방송출연혜택을 주고있다.

참가 신청등록은 7월부터 한달동안 연변TV방송국 청소년부에서 한다. 창작동요는 유치원생부터 소학생, 피아노는 유치원부터 17세이하, 대중가요는 15세이하에게 자격을 준다.

중국조선족음악연구회 박장수명예회장은 "동북3성뿐만 아니라 중국 전역에 흩어져 사는 조선족청소년들의 조선어사용을 권장하고 동요의 명맥을 이으려고 음악제를 열기 시작했다"면서 이 축제는 "한국방송사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에서 대상을 차지했던 백청강, 한국과 중국 방송사에 음악신동으로 단골 출연하는 8살의 전민우 등 많은 청소년스타를 배출하고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전세계 한민족가운데서 동요의 명맥을 가장 잘 이어가고있는 사람들이 중국조선족"이라며 "매년 음악제에서 대상을 받는 창작동요는 초등학교 음악교재에 수록해 널리 보급하고있다"고 덧붙였다.

(편집: 김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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