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자원부에서 일전에 발표한 우리 나라 《토지정비청서》에 따르면 목전 엄중하게 오염된 경작지면적이 5000만무에 달한다.
2013년 12월 30일에 국토자원부에서 발표한 제2차 토지현황조사에 따르면 2009년 12월 31일까지 우리 나라의 경작지면적은 20억 3077만무에 달하는것으로 통계됐다.
《청서》에 의하면 우리 나라 경작지는 목전 엄중한 오염과 퇴화문제에 직면했는바 향후 토지복원과 오염방지에 강도를 더해야 할뿐만아니라 동시에 경작지의 종합리용효률도 높여야 하는 두 가지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
《청서》는 오염으로 경작지가 퇴화되고 심지어 포기해야 하는 현상이 엄중하다고 지적, 특히 대도시주변과 교통간선 및 강과 하천 연안에 위치한 경작지의 오염이 더욱 엄중한것으로 알려졌다.
《청서》는 경작지오염문제가 이미 국가의 량식안보를 위협하기에 이르렀다고 경고했다.
국토자원부 부부장 왕세원은 경작지오염이 심한 지구가 대부분 과거 경제발전속도가 비교적 빨랐던 중동부지구라고 지적하면서 생태보호를 중요한 자리에 놓고 경작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토자원부 토지정비쎈터 부주임 운문취는 "보호도 중요하지만 오염된 토지에 대한 복원도 홀시할수 없다"면서 "광산을 개발할 경우 페광후의 토지복원문제를 사전에 고려해야 할것이다"고 주장했다.
《청서》에 따르면 목전 우리 나라에서 40%좌우의 토지가 저효률적으로 리용되고있다. 운문취는 이와 관련해 "토지의 저효률적리용은 당면의 핵심문제라고 할수 있는바 토지의 종합리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것을 통해 단위당 토지면적의 경제효익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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