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河南) 정주(鄭州)시 혜제(惠濟)구 고형(古滎)진 기공조(紀公廟)촌 기신(紀信)묘 내 "사자숲"에는 한나라 시대 때부터 명나라, 청나라 시대 때의 크고 작은 각양 각색의 300여 마리 돌사자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 "사자숲"은 현재 중국 돌사자 조각예술품 중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 수량이 가장 많으며 가장 오랜 세월 보존된 돌사자숲이다. 게다가 이 사자숲은 모두 한 분의 소장품으로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 10여 년 동안 소장하는것을 좋아하는 류(劉) 씨는 집안 대대로 전해져 내려오는 유명인의 그림, 자기 등 소장품 천여개를 팔아 1000여 개의 돌조각 예술품을 수집해 보호하고 복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