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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3대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 당, 정의당이 2일, 3일 새벽부터 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탄핵 결의안을 발부하고 9일에 국회 표결 절차를 가동하게 된다고 밝혔다.
11월 29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3차 대 국민담화를 발표해 처음 “조건부” 하야 의사를 밝여 여야 량대 진영에 큰 분쟁이 일었다.
분석인사는 지금까지 한국 국회내에서 적어도 28명의 새누리당 의원이 찬성해야만 탄핵안이 통과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 국민담화에 불만이 증폭된 국민들은 3일 서울시 도심에서 1500여개 시민단체들이 동원된 제6차 대규모집회를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할 예정이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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