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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원 강서 “11.24” 사고 조사조 설립

74명 사망 2명 부상

2016년 11월 28일 09:4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무원 강서성 풍성발전소 "11월 24일" 랭각탑 시공플랫폼붕괴 특별중대사고 조사조가 26일 설립되였으며 강서성 풍성시에서 첫 전체회의를 소집했다.

11월 24일 7시 40분경, 강서성 의춘시 풍성발전소 제3기 건설공사 시공현장에서 랭각탑플랫폼이 붕괴되여 7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국무원의 비준을 거쳐 사고조사조를 설립했으며 국가안전감독관리총국 국장 양환녕이 조사조 조장을 맡았다.

회의에서는 이번 사고는 올해 사망자가 제일 많은 사고이며 또 최근 10여년간 전력업종에서 제일 엄중한 사망사고로서 영향이 아주 나쁘고 교훈이 침통하다고 지적했다.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누구와 관계되든 어떤 배경이 있든 막론하고 사고발생 원인, 책임과 관련된다면 반드시 철저히 조사하며 끝까지 조사해야 한다. 과학을 존중하고 법률을 준수하는 전제에서 사업진척을 다그치고 하루빨리 조사사업을 완성해야 한다.

양환녕은 사고에서 드러난 문제에 비춰 조사조는 정돈개선 조치와 제안을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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