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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조선 민간단체, "6.15" 민족공동행사 추진 합의

2015년 05월 08일 13:49【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인민넷 종합: 한국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한국 정부의 한 소식통이 7일 한국과 조선의 민간단체가 당일, 6월에 진행될 “6.15 공동선언” 15주년 기념활동과 관련하여 의견일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측 민간단체는 한국정부의 허락이 있어야만 기념활동에 참석할수 있다고 한다.

2010년에 발생한 “천안함”사건후 한국정부는 “5.24대조선 제재조치”를 취했고 이후로 한국민간단체가 조선민간단체와 공동으로 “6.15공동선언” 기념활동을 하는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이는 한국과 조선이 2008년 이래 기념활동을 진행할수 없게 만들었다. 이번에 한국정부가 량측 민간단체의 사전협상을 허락한것으로 보아 공동기념행사를 최종 허락할 가능성이 큰것으로 보인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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