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군인 임금 해독: 한국군 월급인상으로 군인 마음 잡기
2015년 01월 22일 14:0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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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돈이 많고 제멋대로 한다
미국해외기지: 주둔지국가에서 큰 몫 감당
오스트랄리아군: 높은 임금으로 해외병사 모집
인도군: 금전과 생명 바꾼다
로씨야군: 후한 임금으로 대량의 젊은이 흡인
영국군: 큰 액수의 보조금 지급해도 여전히 항의
남수단정부군: 돈 지급하지 않으면 살인
독일군: 엄숙한 나라, 통이 큰 임금
소말리아정부군: 누가 돈이 있으면 누구를 따른다
한국기획재정부가 2013년 11월 8일 발표한 “2014년 장병복리증진방안”에 따르면 래년 군부대 병사들의 월급을 15% 인상하게 되는데 한화로 2013년의 12.96만원(한화 만원은 인민페 약 57원에 맞먹음)에서 14.9만원으로 인상하고 상등병(11.7만원에서 13.46만원으로)과 1등병(10.58만원에서 12.17만원으로)의 월급도 통일적인 비례로 상향조정하며 2등병 월급(현재 9.78만원)도 래년에 10만원을 초과(11.25만원)하게 된다.
한국정부는 2016년전까지 해마다 병사들의 월급을 15% 인상하고 2017년에 계속 10% 인상하여 2012년 월급수준의 2배로 제고할 계획이다. 한국정부의 이와 같은 조치의 목표는 병사들의 군복무 격정을 높이고 전투력의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서이다. 월급인상외에도 한국정부는 또 병사들의 식사표준을 제고하기로 결정했는데 현재의 평균 인당 한끼니 2144원의 식사표준을 3.3% 인상하여 2215원으로 올리게 되며 훈련병들에게 지급하던 빵과 음료 등 간식비도 2배(인당 500원 내지 1000원) 인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