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7월 17일발 신화통신: 조선중앙통신사가 17일 보도한 데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은 청진조선소를 시찰하면서 조선은 응당 선박공업을 발전시키고 대형짐배와 화객선, 고기배, 전투함선을 비롯한 여러가지 배들을 대량 만들어냄으로써 수산업과 해상운수, 대외무역과 국방력량을 더욱 공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보도에서는, 김정은이 조선소의 각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전면적이고 구체적으로 조선소의 상황을 료해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현대적인 화객선을 만드는 임무를 이 조선소에 맡길 것을 결정했다. 김정은은 또 청진조선소에서 현대화 개조를 진행하고 조선기술을 제고하며 생산절차의 과학화와 현대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시킴으로써 청진조선소가 국가 선박공업의 발전을 추동시키는 과정에서 앞장설 것을 요구했다.
김정은은 또 조선소에서 새로 만든 전투함선의 구조와 전술기술적 데터, 무장장비설치시스템을 료해했으며 조선소 로동자들이 해군력량을 더한층 강화하고 기동 및 화력타격 능력이 뛰여난 전투함선을 만들어내라고 격려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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