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6일, 섬서사범대학 퇴직교사 무요휘(毋耀辉)가 동료들과 함께 입학통지서를 손수 쓰고 있다. 이날 섬서 사범대학의 2018년 입학통지서 쓰기 작업이 정식으로 시작됐다. 2007년부터 섬서사범대학은 붓글씨로 쓴 묵향이 담긴 입학통지서를 신입생들에게 전달하기 시작하였다. 올해 이 학교의 수십명 퇴직교사와 학우대표들은 함께 4500개의 입학통지서를 쓰게 된다(실습생 최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