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암쎈터가 얼마전 발표한 최신 중국악성종양 발병과 사망 분석보고를 보면 2014년 전국 새로 발병한 악성종양사례는 약 380.4만건이고 사망사례는 229.6만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에서는 페암, 위암, 결직장암, 간암, 녀성 유선암, 식도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뇌암과 취장암이 우리 나라에서 흔히 나타나는 악성종양이고 새로 발병한 사례의 77%를 차지한다고 했다.
페암, 간암, 위암, 식도암, 결직장암, 취장암, 유방암, 뇌암, 백혈병과 림파암은 주요한 종양의 사망원인이였고 약 전체 종양사망사례의 83%를 차지했다.
국가암쎈터 암조기진료조기치료사무실 주임 진만청은 연구결과 2014년 전국 악성종양 발병률, 사망률과 암보(癌谱)의 구성은 2013년 수준과 기본적으로 비슷했으나 발병자수가 다소 증가했는데 이는 주요하게 우리 나라가 현재 로인군체의 악성종양 부담이 비교적 심각한 현황 때문이라고 하면서 악성종양 발병은 나이의 증가에 따라 상승된다고 지적했다.
악성종양 발병률 40세후 쾌속 상승
보고에 따르면 악성종양 발병률은 0~39세의 년령대에서 비교적 낮은 수준에 처하지만 40세 이후 빠르게 상승하여 80세에 이르러 고봉에 달한다고 한다. 총체적으로 말하면 도시농촌 년령대 발병률 변화추세는 비슷했지만 농촌지역 남성발병률수준은 75세 년령대에서 제일 높았고 80세 이후 조금 하락했으며 도시지역 남성, 녀성은 평균 80세 년령대에 최고수준에 달했다.
페암 악성종양 발병률 1위 차지
국가암쎈터의 통계보고에 따르면 전국 악성종양 발병률 1위는 페암이였는데 매년 새로 발병한 병사례가 78.1만건이였다.
보고에 따르면 전국 악성종양 발병률 건수에 따라 순위를 매기면 1위가 페암이고 다음이 위암, 결직장암, 간암, 녀성 유방암이였다.
남성 발병률 1위는 페암으로 매년 새로 발견한 병사례가 약 52.1만건이였고 그 다음이 위암, 간암, 결직장암, 식도암이였다.
녀성 발병률 1위는 유방암으로 매년 새로 발견한 병례가 약 27.9만건이였고 그 다음이 페암, 결직장암, 갑상선암과 위암이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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