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조, 한국 3월 말 조선에 예술단 파견해 공연하기로 협상해 결정
2018년 03월 21일 14:2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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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3월 20일발 신화통신(기자 륙에, 경학붕): 한국과 조선은 20일 판문점 조선측 통일각에서 실무접촉을 진행했다. 량측은 한국측이 160여명으로 구성된 예술단을 올해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조선에 파견하여 공연하기로 협상하여 결정했다.
이날 실무접촉에 참가한 한국측 수석대표는 조선방문공연을 계획하는 예술단 총감독 윤상이고 조선측 수석대표는 삼지연관현악단의 단장 현송월이다.
한국측이 발표한 련합뉴스원고에 따르면 한국측 예술단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을 방문하여 각각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두차례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무대조건, 공연설비기계 등 구체적인 문제와 관련해 량측은 협상을 통해 해결한다. 한국측은 또 이번달 22일부터 24일까지 선발대를 평양에 파견해 정황을 살펴보기로 했다.
이번달 5일부터 6일, 한국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 정의용이 인솔한 특사단은 평양을 방문했는데 그 기간동안 조선측은 한국의 태권도시범단과 예술단의 평양방문을 초청해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형성된 한조화해와 협력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