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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변인이 12일, 업무소통 문제로 12월 12일에 열기로 한 조선공훈 국가합창단과 모란봉악단 공연이 예정대로 진행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측은 중국과 조선간의 문화교류를 중시한다면서 앞으로 계속 조선측과 함께 문화 등 분야에서 량국간의 교류와 협력을 발전시키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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