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11월 22일발 신화통신: 조선인민군 서남전선사령부 대변인은 22일 담화를 발표해 5년전 연평도 포격사건의 교훈을 잊지 말고 23일날 서부 민감수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감행하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조선중앙통신이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데 따르면 한국측은 군대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백령도와 연평도 일대에서 대 조선수역 "도발적 해상 사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대변인은 조선인민군 서남전선부대 장병들은 그 누구보다 평화를 소중히 여기며 평화를 파괴하는 행위를 절대로 용서하지 않을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한국 군부측이 23일 서해 민감수역에서 조선측에 해상사격을 실시할 경우 조선측의 "무자비한 보복"을 당할것이라고 지적했다.
지난 2010년 11월 23일 조한 량측은 반도 서부분쟁수역 "북방한계선"부근에서 포격사건이 발생했으며 서로가 상대측이 먼저 포격했다고 비난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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