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국방위원회는 25일 발표한 성명에서 대조선 적대시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미국을 규탄하면서 조선의 반미투쟁이 보다 높은 단계로 진입할것이라고 선포했다.
조선중앙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조선국방위원회는 미국의 조선침략전쟁 65주년을 맞아 발표한 성명에서 반세기 남짓한 기간 미국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돌이키면서 미국은 자신이 범한 죄행에 대해 사과하기는커녕 오히려 제2의 조선침략전쟁 도발을 시도하면서 핵전쟁과 세균전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조선인민의 불구대천의 원수라고 지적했다.
성명은 미제의 대조선 적대시 정책과 전대미문의 고립, 압살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조선 군대와 인민의 반미투쟁이 보다 높은 단계에 진입한다고 표했다.
성명은 미국이야말로 침략과 전쟁, 도발과 파괴의 범죄자라면서 조선은 세계적 범위에서 반미투쟁을 불러일으킬것을 세계인민에게 호소한다고 밝혔다.
조선은 조선전쟁이 발발한 1950년 6월 25일을 반미투쟁일로 정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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