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일전쟁승리 70돐 기념행사 9월 3일 거행
2015년 06월 24일 09:19【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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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개최한 소식공개회에 의하면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돐 기념행사가 9월 3일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거행하게 된다.
소식공개회에 따르면 9월 3일 오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중앙군사위원회의 명의로 천안문광장에서 군대사열을 포함한 기념대회를 열며 습근평총서기가 중요한 연설을 하게 된다.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23일 진행한 소식공개회에서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왕세명부부장과 열병지도소조사무실 부주임이며 중국인민해방군 총참모부 작전부 곡예부부장이 관련 상황을 통보했다.
왕세명부부장은 9월 3일 북경에서 초대연과 예술공연을 하며 기념행사의 중요한 내용의 하나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의 명의로 아직 생전인 항일 로전사와 로간부, 항일전쟁시기의 고급장령 또는 그 유가족에 "중국인민 항일전쟁승리 70돐"기념메달이 수여된다고 전했다. 기념메달은 습근평총서기가 직접 수여하게 된다.
중국인민항일전쟁승리 및 세계 반파쑈전쟁승리 70돐 기념행사는 크게 여덟가지 내용으로 진행된다.
1. 7월 7일 전 민족 항전 발발 78돐과 결부하여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에서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승리 70돐 기념 주제 전시회 개막식을 진행한다.
2. 9월 3일을 전후하여 향항과 오문, 대만 동포와 해외 관련 인사들의 항일전쟁승리 기념 간담회를 열고 중국인민항일전쟁과 세계반파쑈전쟁의 일부 중대한 문제들에 관한 학술연구회를 개최한다.
3. 9월 18일 료녕성 당위와 정부의 명의로 심양시 9.18 력사박물관에서 "9.18명기" 타종경적식을 거행한다.
4. 10월 25일을 전후하여 대만 광복 70돐 기념대회와 학술연구회를 개최하고 해외교포들이 현지에서 관련 기념행사를 거행하는것을 지지한다.
5. 12월 13일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의 명의로 남경시의 일본침략군 남경대학살 희생동포 기념관에서 남경대학살 희생자 국가추모행사를 거행한다.
6. 각지에서 국내에 건재해있는 항일 로전사와 로간부, 항일장령 또는 그 유가족들을 위문하며 국무원에서는 두번째로 국가급 항일전쟁 유적지와 기념시설을 발표하고 민정부는 두번째로 유명 항일렬사와 영웅들의 부대와 이름을 공개한다.
7.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을 기념할수 있는 사상예술수준이 높은 무대극과 영화, 드라마, 출판물 등을 발행한다.
8. 중국인민은행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 기념화폐를 발행하며 국가 체신국은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70돐 기념 우표를 한세트 발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