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 외교장관 라프로브는 20일, 조선최고지도자 김정은은 로씨야 대통령 푸틴에게 보낸 친필편지에서 조선측은 대로씨야관계를 전면 발전시키기를 희망한다고 표시했다고 밝혔다.
라프로브는 이날, 모스크바에서 방문 온 김정은의 특사 최룡해를 회견했다. 라프로브는 회견뒤 거행한 소식공개회에서 김정은이 최룡해를 통해 푸틴에게 보낸 친필편지에서 조선측은 로씨야와 함께 전방위적인 쌍무관계를 발전시키고 조선반도 현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면에서 로씨야와 협력을 전개하기를 희망한다고 표시했다고 밝혔다.
최룡해는 이번 로씨야방문과 푸틴에게 전달한 김정은 친필서한이 중요한 사건으로 될것이며 량국지도자간의 련계를 강화하고 쌍무관계를 추동하여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는데 유조하게 되기를 희망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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